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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공기압 센서(TPMS) 저렴하게 교체하기

빨간피망 2024. 6. 23. 19:16

오늘은 타이어 공기압 센서 TPMS를 저렴하게 교체하는 법에 대해 설명해볼까한다.

사실 얼마 전 주행 중 '타이어 공기압 측정장치 점검 필요' 라는 오류가 떳다. 이 오류는 보통 TPMS 센서의 배터리가 방전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TPMS만 교체하주면 된다.

 

쉐보레 타이어 공기압 측정장치 점검 필요

 

 

보통 6~7년에 타이어 교체할 때 같이 하면 이중 지출을 막을 수 있다. 근데 타이어를 교체한지 얼마 안된 바람에 또한번 공임비를 지출하게 생겼다. 

대충 검색해서 알아본 봐로는 정식 서비스센터에선 TPMS 4만원, 공임비 개당 3만원 총 4대하면 28만원이다. (쉐보레 트랙스 기준)

그냥 다음 바퀴 갈 때까지 그냥 타고 다닐까하다가 안전문제도 있고, 게기판이 계속 신경쓰여서 교체하는 편이 나을 듯 보였다. 알리에서 트랙스에 맞는 TPMS센서를 검색해보니 

 

 

4개에 대략 25,000원 정도였댜. 정품  개당 4만원에 비하면 엄청 저렴하다. 물론 리뷰를 보면 불량도 꽤 있는 듯 보였지만 일단 질러보기로 마음 먹었다. (*2017년 트랙스 기준 13598773, 433MHz를 구매하면 딱맞다.)  이와 더불어 교체 후 TPMS위치 인식 초기화에 필요한 장치도 구입했다. 

 

 

 

이는 대략 4,500원이다.  배송은 한 열흘정도 걸린 듯 싶은데 이제 공임비가 문제였다. 근처 타이**크에 문의해 보니 개당 15,000원이라해서 고민없이 방문했다. 

결론적으로 9만원 내로 TPMS 4대를 교체하였다. 방문한 업체에는 초기화 센서도 있어 따로 4,500짜리를 구매할 필요도 없었다.  28만원에 비해면 3분의 1 가격이다. 이제 불량 없이 오래만 탈 수 있으면 좋겠다. 

(이제 2달정도 지났는데 아직 별탈없이 타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