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전자기기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를 지향하기에 특별한 설정없이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공유기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외부 인터넷 연결선을 끼운채 해당 PC에 LAN선만 이어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러다 보니 초보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잇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공유기 설정시  반드시 알아둬야 할 점은 놓치기 쉽다.  

  여러 세대가 사는 주택단지에서 무선 네트워크를 잡아 본 사람은 알겠지만 보안 설정이 안 된 공유기가 널려있다. 이 경우 어떤 문제점이 생길까?    단순히 속도가 느려지는 걸로 끝날까? 


다음의 경우를 생각해 보자..





고시원이나 기숙사, 호텔 등을 보면 그림과 같이 사무실이나 카운터에 공유기를 설치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공유기를 잘 못 다루는 초보자의 경우 1번 컴퓨터만이 공유기를 설정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2-5번 어떤 컴퓨터든지 동등하게 설정을 조절할 수 있다. (브라우저에서 내부아이피를 입력하면 바로 공유기 설정창으로 넘어간다. 공유기 내부아이피는 바꿔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반드시 관리자는 공유기에 보안 설정을 해두어야 한다.



 

위 사진은 Iptime n604s 모델의 보안 설정 화면이다.  브라우저에서 내부아이피를 입력하여 접속후 계정과 암호만 만들어 주면 된다. 공유기 모델에 따라 설정 인터페이스가 다르지만 기본적인 사용법은 같다. 단체로 공유기를 사용하는 건물의 경우 안정된 인터넷 환경을 위해 다음도 고려해 본다.


관련 링크 : 

2013/11/12 - [컴퓨터 이야기/컴퓨터팁] - [공유기] IPTIME 고시원 or 기숙사 인터넷 아이피 충돌 다운 문제 / DHCP 서버 설정





유무선 공유기의 경우 무선 보안도 신경을 써야 한다. 위처럼 공유기에 암호를 걸었다면 추가적인 문제는 막을 수는 있지만 외부인에 의해 인터넷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관련 링크:

2013/10/20 - [컴퓨터 이야기/컴퓨터팁] - [공유기] IPTIME 공유기 무선 비밀번호 설정 하기


이 내용을 참조하면 무선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다.



- 보안 설정이 없는 공유기 , 과연 외부인이 뭘 할 수 있을까?


1) 외부인의 사용으로 속도가 느려진다.

가장 많이 차지하는 문제점이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보안 설정 대신 인터넷 기사에게 하소연한다.

2) QOS 기능을 이용한 인터넷 속도 조절

주로 고시원이나 기숙사에서 본인만 인터넷 속도를 확보하기 위해 본인에게 할당된 아이피만 남겨두고 나머지 방의 속도를 낮춘다. 혹은 특정방만 악의로 못쓰게 만든다.

3) 개인정보 노출

공유기마다 조금씩 노출되는 정보가 다르지만 로그인 정보, 사용 트래픽양과 시간대 등이 노출된다.

4) 해킹에 이용

개인 공유기에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현재 사용 중인 WAN을 끊고 해킹을 위해 설치한 무선WAN(보통 무선 핫스팟을 띄운 노트북)을 WAN으로 바꿔놓으면 해당 공유기 사용자의 트래픽 등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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