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 호감을 얻으려면 일단 그녀의 생활에서 당신이 차지하는 부분을 넓힐 필요가 있다. 하지만 만남의 초반인만큼 당신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은 그리 크지 않다. 그래서 처음부터 세심한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 다음 내용은 아주 간단한 내용이지만 연애 초보인 당신에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가. 일정한 시간에 주기적으로 연락해라.


아무 생각없이 그저 생각날 때마다 연락하지 말고 자신만의 연락 패턴을 만들자. 그녀가 당신의 연락 패턴에 익숙해지면 자연스레 생활의 일부가 된다. 또한 호감이 있다는 걸 간접적으로 여성에게 인식시켜줄 수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그녀가 '오늘도 이쯤되면 전화가 오겠지'하는 기대 심리를 갖게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상대가 충분히 예상 가능한 규칙적인 연락을 취하라.



나. 친구를 공략하라.


그녀에게 점수를 따는 것만큼이나 그녀의 친구도 중요하다. 연애 초보자의 경우 만남에 대리고 나온 친구를 데이트의 방해자로 여기고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큰 실수다. 오히려 이 상황을 기회로 삼고 적극적으로 친구에게 어필해라. 이때 중요한 것은 필요 이상의 칭찬이나 배려는 삼가해야 한다는 점이다. 자칫 그녀에게 오해의 소지를 남기거나 친구가 착각에 빠질 수 있다.  한번 점수를 잘 따놓으면 그 친구는 당신이 없는 순간에도 그녀에게 끊임없이 홍보를 해준다. '그때 그남자 매너 참좋더라', '너랑 잘 어울리는 것같아' , '요즘도 그 남자 잘 만나고 있어?' 등등 지속적으로 그녀에게 당신을 상기시켜 준다.



다. 영화나 노래 선곡도 중요하다.


10년 전에 즐겨 듣던 노래를 한번 들어보자. 무엇이 생각나는가? 아마 그 당시 추억이나 분위기, 장소가 함께 떠오를 것이다. 영화도 마찬가지다. 같이 봤던 사람, 특별한 장면 등 동시다발적으로 재생이 된다. 즉 기억에 오래 남는 영화나 노래가 당신과의 만남도 지속적으로 기억시켜준다. 차에서 아무 생각 없이 틀어놓은 인기가요 1위부터 100위보다는 기억에 오래남길만한 조용한 발라드나 특별한 곡이 좋다. 영화나 노래방 선곡도 조금만 더 신경쓰면 당신이 좀 더 그녀의 머리속에 자주 출연(?)할 것이다.



라. 특별한 호칭이나 칭찬이 필요하다.


물론 남녀 서로 어느 정도 친분이 쌓인 후에 가능한 얘기다. 그녀만이 가진 특별한 장점의 별명을 부르거나 새로운 호칭을 만들어 보자. 또한 뻔한 외모 칭찬이 아닌 구체적이고 독특한 그녀만의 장점을 칭찬하라. 이 방법이 제대로 먹히면 화장을 하거나 옷을 입을 때 당신이 말한 그 장점을 다시 한번 체크하게 된다.



마. 자주가는 단골 술집이나 카페 등 장소를 만들어라.


항상 그녀를 새로운 장소로 안내하는 것도 좋지만 당신과의 추억을 만들수 있는 고정된 장소를 만드는게 더 중요하다. 그녀가 항상 지나가는 집 근처 카페도 좋고 시내 유명한 술집도 좋다. 그녀가 매번 지나칠때마다 그저 평범한 술집이나 카페라는 생각 이전에 당신과의 데이트 장소로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