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케이블 TV를 보다보면 픽업 아티스트(?)라는 연애 전문가가 자주 등장한다. 이들의 프로필은 주로 몇명의 이성을 만났느냐와 얼마나 많은 이성과 교제를 했냐에 초점이 맞춰진다. 대부분 수백명 이상과 교제를 했다고 하지만 픽업 아티스트의 나이를 고려할 때 (대부분 20대 중후반) 사실 한명 당 교제기간은 한달도 안되거나 몇주인 경우도 허다할 것이다. 과연 진정한 사랑은 몇번이나 했을까? 물론 그런 경력을 폄훼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분명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을테고 자존심 상하는 일, 욕도 많이 먹었을 것이다. 엄청난 노력에 의해 연애 스킬을 익힌건 사실이다. 하지만 하나 확실한 건 그 누구도 연애를 하면서 실습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사람은 없다. 이성을 좋아하는 순간 그사람이 처음이자 마지막이길 바랄뿐이다. 

   다시 말해서 픽업 아티스트처럼 수없이 여자를 만나 시행착오를 거칠 생각이 아니라면 애당초 잘못된 마인드를 버리고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방법밖에 없다. 이번 포스팅에선 연애를 위축시키는 나쁜 버릇에 대해 포스팅 해볼까 한다. 

 


가. 승패


 흔히들 말한다. 연락을 먼저하는 사람은 패, 연락을 받는 사람은 승, 고백에 성공하면 승, 고백에 실패하면 패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패하지 않기 위해 연락하거나 고백하길 망설이기 시작한다.  짝이라는 연애 프로그램을 보면 도시락 선택을 받지 못한 여자가 인터뷰하면 보통 이런 말을 한다. " 제가 보통 남자들에게 첫인상으로써 매력이 없나 봐요" 이 여자는 2가지를 망각했다. 보통 남자가 아니고 ' 5명의 남자중'이란 것과 "남자들에게 첫인상이 아니라 '내가 관심가는 남자에게 첫인상'이 되어야 점이다.


나. 계급차이


연애 초보자일수록 경우 상대를 나보다 한계급 위로 놓고 보려는 경향이 있다. 특히나 상대의 스펙이나 외모가 뛰어날수록 이 격차는 더 커진다. 이런 현상의 주원인은 자신감 부족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이성과 항상 비교하려는 습성때문이다. 우리가 국사책에 나오는 위인의 나이는 기억못해도 처음 만난 이성의 나이는 쉽게 기억할 수 있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예를 들어 내가 23살이고 상대가 30살이면 7살 연상녀로 상대를 기억한다. 또한 상대방의 사는 위치는 알았을때 본능적으로 자기집과의 거리를 잰다.  이런 이유로 상대의 호감도를 파악할때 기억력 테스트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다. 컴플렉스


 사람은 누구나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고 숨기고 싶은게 사실이다. 특히 이성에게는 절대 노출하고 싶지 않은 일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자심감을 잃고 항상 소극적으로 대처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성은 당신의 컴플렉스를 금방 알아 차린다. 오히려 당신의 컴플렉스를 장점으로 바꿔주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다.(당신에게 호감이 있다면) 이런 이유로 어떤 사람은 소개팅이나 초면에 자신의 컴플렉스를 미리 노출시키는 경우가 있다. 


2013/10/21 - [심리 이야기/연애 심리] - [초보]그녀에게 호감을 얻는 방법 2탄- 대화법


전에 포스팅한 내용에서도 말했듯이 당신과 처음부터 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분명히 호감의 표시이다. 쉽게 얘기하자면 호감가는 남녀사이에는 컴플렉스 노출과 치유가 반드시 존재한다. 둘중 하나만 어긋나도 연애가 힘들어 진다.


라. 유리같이 약한 마인드


연애 초보자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이 상대의 '거절'이다. 남녀사이에서 거절은 진짜 거절일 수도 '보류'일 수도 있다. 이때는 그냥 처음부터 보류로 보고 접근하는게 편하다. 진짜 거절이 반복되는 경우는 무시로 이어지고 보류라면 결국 승락으로 이어진다. 자신감과 상대의 거절에 어느정도 무감각해질 필요가 있다.



마. 끈기 부족


그흔한 '열번 찍어서 안넘어가는 나무없다' , '칠전팔기'란 말이 있듯이 한번 고백하고 포기한다면 절대 이뤄질수 없다. 10번, 8번 까진 아니더라고 적어도 2번의 시도는 필요하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연애에서 말하는 '거절'의 뜻은 조금 다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