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어플에 비밀번호를 채우자 - Smart App Protector

    다양한 스마트폰 잠금 어플이 존재하지만 오늘 소개할 Smart App Protector의 경우 강력한 잠금 기능과 더불어 몇가지 독특한 기능이 추가되어 매우 편리하다. 예를 들어 특정 어플에서만 자동조명을 OFF시키거나 자동회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잠금화면 훼이크(FAKE) 기능이 있어 타인의 비밀번호 조합 시도를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다.

구글 앱스토어에서 Smart App Protector를 검색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혹은 네이버 앱스토어 링크를 따라가 설치를 할 수도 있다. 

네이버 앱스토어 : Smart App Protector

  http://nstore.naver.com/appstore/web/detail.nhn?productNo=492170

다운로드후 실행시키면 바로 비밀번호 입력이 뜬다. 초기 비밀번호는 위와 같이 7777을 입력하면 된다.

가장 기본이 되는 앱 잠금 모드이다. 본인이 보안을 원하는 어플을 추가시켜 타인의 접근을 막는다.

  예를 들어 감추고 싶은 사진이 있으면 '갤러리' 어플을... 문자를 숨기고 싶으면 '메시지'어플을 추가하면 된다. 그리고 필수적으로 '작업관리자' ,' 패키지 설치 프로그램' ,'환경설정' 어플은 반드시 잠금 어플로 추가 시켜놔야 한다. 왜나면 외부인이 이 3가지 어플에 접근하면 Smart App Protector를 강제종료하거나 삭제하여 원하는 어플에 접근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앱을 추가하고 나면 오른쪽에 FAKE모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이 페이크 모드는 타인에게 비밀번호 입력란마저 보여주기 싫을 때 '작업중단' 메시지로 페이크를 주므로써 잠금어플의 존재 자체도 알 수 없게 만든다. 작업중단 메시지에서 확인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비밀번호 입력란으로 전환된다.

자동 조명 OFF 기능을 제한할 때 사용한다. 보통 웹서핑이나 E-BOOK을 읽을 경우 편리하다.

필자에게 매우 필요한 기능. 웹서핑을 할 때에는 화면이 돌아가 자동회전을 거의 꺼놓지만 유튜브나 사진 갤러리의 경우 화면 회전이 필요해 수시로 자동회전으로 껐다 켰다한다. 하지면 이 어플로 한번 설정해놓으면 더 이상 손댈 필요가 없다.

그외에도 다양한 잠금 설정을 할 수 있다. 잠금 어플을 그간 몇개 써봤는데 안정성 면에서 Smart App Protector가 뛰어난 듯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