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전문가(?) , 금사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짝사랑은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당사자는 이외로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는 일이다. 연애 경험이 풍부한 남자도 아마 기억에 오래남는 부분은 사귀고 있을 때보다 사귀기전 서로 애태울 때가 더 짜릿하게 남는다. '에이 설마 짝사랑을 즐길리가.......'로 반문할 수 있지만 주위를 둘러보라. 모태솔로에 가까운 친구가 사랑에 빠지는 횟수는 보통 사람을 능가한다. 이는 당사자가 연애에 서툴러서 그럴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런 짝사랑에 익숙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은 어떻게 사귈까보다 어떻게 만날까에 주목한다. 그러다보니 고백이나 사랑표현은 거의 없고 만남 자체만을 즐기게 된다. 많은 여자들이 궁금해 하는 ' 남자가 고백하지 않는 이유'의 하나로 속하는 케이스이기도 하다. 그런데 왜 남자들이 이런 특별한(?) 짝사랑을 즐길까? 이는 짝사랑을 자주하다 보면 생기는 이점 때문이다.
가. 시간적으로 여유롭다.
나. 언제든지 싫으면 바로 돌아설 수 있다.
다. 선물이나 기념일, 의무적인 연락을 챙길 필요가 없다.
라. 동성끼리의 연락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마. 고백이나 사랑 표현의 부담이 없다.
등이 있다. 사실 사귈때 단점을 거꾸로 하면 된다. 굳이 '짝사랑 전문가'이라는 표현으로 이런 글을 포스팅해야 되나 의문이겠지만 어장관리와 더불어 상대방을 힘들게 하는 패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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