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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이야기/연애 심리

남자를 착각하게 만드는 여자의 행동

by 빨간피망 2013. 10. 7.







사랑에 빠진 남자는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기 마련이다. 물론 연애를 꿈꾸면서 느끼는 자연스러운 단계이지만 아무 의미 없는 여자의 행동에 혼자 착각에 빠진다면 곤란한 상황에 빠지기 쉽다. 사실 남자가 빠르게 파악해야 될 문제는 그녀가 다른 이성과 다른 나에게 대하는 특별한 태도지 일반적인 매너나 예의가 되어선 안된다.


가. 대화에 있어서 여자의 적극적인 리액션


사람과 사람이 대화할때 리액션은 매우 중요하다. 내 얘기에 귀를 기우리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상대방에게 더욱 더 자신감있는 대화를 이끌어낼수 있는 활력소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적극적인 리액션은 사랑에 빠진 남자에 있어서는 '나를 좋아한다'는 착각을 하기 쉬운 행동이다.



나. 볼때마다 웃거나 또는 항상 눈이 마주치는 그녀


남자는 하루에 수십, 수백명의 사람과 눈이 마주치지만 유독 그녀의 눈빛만은 다르다고 느끼게 된다. 또한 그녀는 미소를 짓고 있다고 느낀다. 본래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려는 심리가 있다.  카센터 직원이 주차장을 지날때에는 차량의 모델과 번호판에 관심을 먼저 보이지만 세차장 직원은 차량의 청소상태를 먼저 보게 된다.



다. 스스럼없이 내 어깨에 기대거나 스킨쉽하는 그녀


어떤 집안은 딸만 셋이라 남자와의 스킨쉽을 어색해 하는 경우도 있지만 또 어떤 집안은 아빠나 남동생 볼에 뽀뽀를 하거나 잦은 스킨쉽을 하는 걸 종종 볼 수 있다. 또한 한국 여자들 사이에선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고 다니는 건 흔하다. 이런 평소 습관을 단순히 친한 남자와도 스스럼없이 행동하는 여자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남자로 하여금 결정적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라. 꼼꼼히 챙겨주는 그녀


여자들 중엔 동네 친누나처럼 이것저것 세심하게 챙겨주는 여자들이 가끔 있다. 오지랖이 넓어서 그냥 흘려지나간 얘기도 까먹지 않고 자기일인냥 신경 써준다. 모성애를 자극하는 이런 행동은 없던 호감도 생기게 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치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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