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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이야기/연애 심리

핸드폰으로 보는 남자의 심리

by 빨간피망 2013. 10. 6.






1. 통화 패턴을 확인하라.


보통 남자가 여자에게 통화를 많이 하면 할수록 호감이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연애에 서툰 남자의 경우 오히려 반대의 경우도 많다. 이런 남자는 보통 연락처를 받고 나선 처음엔 대부분 통화보다 문자를 많이 이용한다. 또한 빈약한 내용에 비해 문자수가 길고 수식어가 많다. 이런 때 여자는 '배고프다' ,'오늘은 쉬는 날이다' 등으로 떠보면 바로 반응이 오기 마련이다. 사실 이런 남자는 전화 통화하기 전에 미리 할 말과 결과까지 다 생각해놓는다. 통화중 자기 생각과 정반대로 빗나가버리면 당황하고 바로 할 말을 포기하고 얼버무리고 만다. 연애에 익숙한 남자는 따로 설명이 필요없다. 자주 전화하고 여자가 화장하고 준비하는 시간까지 넉넉하게 잡아서 사전에 약속할 것이고 거절했을때 상황도 능숙하게 대처한다.




2. 통화 키워드가 있다.


호감은 있는데 초면이라 통화나 문자를 하더라도 대화 주제가 많이 없다. 그때 자주 사용하는 단어가 '날씨,감기,건강,식사'등이 있다. 진짜 오랜만에 통화한 사이라면 안부를 묻는게 당연하지만 만난지 며칠 되지도 않은 사이에서 "오늘 날씨가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 오늘 저녁은 드셨나요?" 등등 안부 인사가 잦다면 당신에게 호감이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3. SNS 프로필에 주목하라


옛날 우리 조상들은 답답하거라 억울한 일이 있으면 시를 쓰곤했다. 연애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현대에 와서도 바뀐건 매체뿐이다. 누군가에게 호감이 있거나 좋아하게 되면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싸이월드 프로필같은 곳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기 마련이다. 당신을 만난 뒤로 급변한 프로필 당신에게 전하는 메시지일 가능성이 있다.




4. 문자 답변이나 핸드폰 받는 속도가 빠르다고 무조건 호감이 있는건 아니다.


일반적으로 문자나 핸드폰은 빠르게 받으면 나한테 호감있나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건 그 남자의 패턴을 자세히 확인해봐야 알 수 있다. 남자를 만났을 때 그 남자의 통화 패턴을 파악해보라. 문자나 전화를 즉각 받는 스타일인데 당신에겐 어느 정도 시간적 여유를 둔다면 오히려 심사숙고하는 과정일 수 있다. 물론 보낸 문자의 내용에 따라 다르겠지만 무조건 빠르다고 좋은건 아님을 알 수 있다. 대신 문제가 되는건 문자 답변율이나 통화성공률이 낮았을 때이다. 이 때는 당신에게 호감이 적다는 표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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